투발루에 전달된 희망! iwf 클린월드운동으로!



해발고도 최고점이 4미터에 불과한 남태평양의 섬나라 투발루는 지구온난화로 인한 해수면 상승으로 수몰위기에 처해있어요. 9개의 섬 가운데 2개가 이미 사라졌어요. 그러나 미래의 어느 날 국토가 사라질 것이라는 두려움보다 당장 해결해야 할 어려움이 있어요. 바로 '식수난'이에요.




기후변화로 가뭄이 더욱 심해진 근래에는 당장 마실 물이 부족해 더 많은 집수시설과 저수시설이 필요하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직업이 없어 값비싼 물탱크를 구입하기가 어려운 처지에요. 


"물탱크가 없어 가족 모두가 사용하기에는 물이 부족하다. 물이 한 양동이 정도밖에 없을 때도 있는데, 아무리 목이 말라도 한 모금씩만 마셔야 하고 빨래나 목욕은 바다에 나가서 한다. 피부병도 많이 걸린다" (주민 테알라, 25)


"한 가정에 물이 없으면 모두 죽게 될 것이다. 이전 세대는 우물을 파서 지하수를 마셨다. 지금은 빗물을 사용하는데, 바로 마실 수 없어 물탱크에 저장해놨다가 끓여서 마신다" (주민 라지구푸, 57)


주민들이 이구동성으로 말하듯,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살아가는 이들에게 가장 절실한 것은 빗물을 저장해 놓을 물탱크에요. 생존을 위해 물탱크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정부의 지원은 이들에게까지 미치지 못하고 있어요. 



2012년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전 세계 클린월드운동''제 14회 새생명 사랑 가족걷기대회'를(회장 장길자) 통해 투발루의 어려움을 알리며 기후난민에 대한 관심을 촉발한 위러브유는 2013년 9월, 투발루를 찾아 물탱크를 설치하고 클린월드운동으로 환경보호를 실천했어요. 



에넬레 소포아가 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회장)에서 남부와 수도 섬에 물탱크를 공급하겠다는 행복한 소식을 전해주었다. 투발루 국민들의 식수 문제를 완화시키고자 선한 기부를 해주신데 주민들을 대신히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 위러브유가 함께 협력할 수 있음을 시사해주셔서 무척 감동받았다"고 말했어요. 




물탱크 전달식 다음날, 사단법인국제위러브유 운동본부는 주민들과 함께 클린월드운동(iwf장길자)을 개최했어요. 날씨가 덥고 일몰이 빠른 탓에 새벽부터 시작된 정화운동은, 물구덩이의 쓰레기를 모두 치우고 주변 마을까지 청소한 후 오후 3~4시쯤 되어 마쳐졌어요. 이날 수거된 쓰레기는 10톤이 넘었어요. 


 

투발루의 미래는 곧 지구의 미래와 같아요. 투발루를 아끼고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한 지구촌의 미래도 밝은 희망으로 가득찰 거에요~ 




Posted by 김진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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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박 2016.08.22 15: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투발루에 위러브유의 사랑나눔이 감동의 꽃을 피웠네요
    지구촌 이웃을 가족처럼 보살피고 사랑을 나누는 위러브유의 사랑나눔
    너무 멋지고 감동입니다

  2. BlogIcon 리-니 2016.08.25 00:1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와~ 정말 감동적이네요 ㅠㅠㅠㅠ 물이없으면 정말 힘들듯여ㅠㅠㅠㅠㅠㅠㅠ